'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울산지역 정치권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조직적 선거 개입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무참히 짓밟은 행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비상식적인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송철호 전 시장을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검찰에 대한 국민과 사법부의 경고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