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옹호 국민의힘'이라는 표현을 적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실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1/20) 오전 동구 방어동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김 의원이 내걸었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CCTV 등을 추적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SNS를 통해 이번 사안은 명백한 정치 테러라며 수사당국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