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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NIST, 성호르몬 바꾸는 화학 반응 물질 최초 확인

울산과학기술원이
생체대사나 화학 공정에서 이론적으로만
존재 가능성이 확인됐던 활성 중간체를
실험을 통해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UNIST 화학과 조재흥 교수 연구팀은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으로 바뀌는 생체 대사나,
원유 정제 과정에서 알데하이드를 휘발유나 천연가스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탈포밀화' 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 골드지'에 소개됐으며
생체효소 모방 촉매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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