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독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며 여야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6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중구의회는 출범 첫날인 오늘(7/1) 국민의힘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협치와 상생의 전례를 무시했다며 반발하고 나서 앞으로 의회 운영에 파행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