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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와 사람들-떡빵앗간 축제

◀ 앵 커 ▶
다음 달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 장을 제공합니다.

특히, 공업축제 마지막 날 열리는 '떡빵앗간 축제'에서 제과 제빵을 판매하는 지역업체 총 40여 곳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울산공업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성예진 리포터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매장을 들어서자 갓 구운 빵 냄새가 한가득입니다.

이곳은 이번 공업축제에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37년 경력의 제빵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추구합니다.

◀ 인터뷰 ▶
고건오 / 중구 태화동 빵집 대표
크림치즈 바게트하고 크림치즈 애플 빵하고 그다음에 소금 빵을 중점적으로 공업 축제에 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분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그런 제품으로 준비를 했고..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떡집도 눈길을 끕니다.

떡을 찌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든 특색 있는 메뉴를 보유해 이번 축제에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 인터뷰 ▶
노정화/ 중구 장현동 떡집 대표
견과류와 배기류가 듬뿍 들어간 흑미 오븐 찰떡, 단호박 오븐 찰떡입니다.

정성이 담긴 음식이 이번 공업축제를 빛내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노정화/ 중구 장현동 떡집 대표
아무래도 야외에서 하는 행사이다 보니까 위생에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떡빵앗간 축제는 오는 6월 4일, 태화강 국가 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 스탠드 업 ▶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오감을 자극하는 빵과 떡, 디저트를 맛보면서 공업축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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