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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mnews정치

김두겸 "허위사실 책임 묻겠다"..송철호 "허위사실 아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오늘(5/26)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반노동 반인권 후보라고 비난하는 송철호 후보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02년 경비 업체를 운영하며 노동자들의 집단 행동을 정당하게 저지했고, 이 과정에서 용역 경비가 여성 노동자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은 2005년 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이 나왔다며 판결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후보 측은 관련 내용을 다룬 언론 기사를 인용했을 뿐이고, 김 후보가 남구청장 재임 시절 공무원노조 관계자와 구의원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점으로 볼 때 반노동 반인권 후보라는 말한 건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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