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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고 2곳 중 1곳 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2곳 가운데 1곳은 반경 1km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6일 현재 울산지역 244개 초·중·고등학교 반경 1km 내 '공개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는 116개로 47.5%에 달했습니다.

더욱이 116개 학교 중 65.5%인 76개소는 인근 성범죄자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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