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늘고 배 재배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18ha로 지난해에 비해 4ha늘었는데 소규모로 재배하는 자가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배 재배면적은 417ha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ha 감소했는데 고목으로 인한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농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