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9/21)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실제로 버스를 탑승하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저상버스의 대기시간이 길고 리프트가 고장난 버스가 운행되는 등 이용 불편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버스 기사는 장애인용 리프트 사용 방법 등이 숙지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사용 방법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