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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5도 선선... 아침까지 강풍 유의 [울산 날씨 (9.15)]

[낮 최고 25도 선선... 아침까지 강풍 유의]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가도 한낮엔 아직 여름이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오늘도 하늘이 종일 흐린 가운데 현재 아침 기온은 22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25도로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울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바람이 35~50km/h(9~14m/s),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야외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겠습니다. 기온 보시면 현재 모든 지역에서 21~2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포항과 경주, 울산이 25도, 부산과 양산은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 다음 주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오키나와 해상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중인데요. 아직까지는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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