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초고압 케이블의 핵심 소재를 국산화시켜 올해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합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초고압 케이블의 송전 효율을 높이는 연구에 착수해 연간 4만 톤 규모의 상업 생산 설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풍력발전소와 육지 변전소 등을 연결하는 초고압 케이블은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