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울산_재발견

[울산 재발견] 간절곶,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ANC▶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간절곶은
간절한 소망을 빌면 한 가지는 이루어지는 곳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이해
간절곶을 찾은 시민들의 간절한 새해 소망과
다짐을 들어봤습니다.

울산 재발견, 윤수미 리포터입니다.
◀END▶

◀VCR▶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주는 간절곶.

매년 15만~20만 명의 일출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360도 회전하는 호랑이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잔디광장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하얀 풍차가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INT▶ 박재우 / 부산시 기장읍
"학교랑 학원 방학해서 엄마랑 누나랑 놀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간절곶의 대표 조형물인 5미터 높이의 소망우체통.

소망우체통 안으로 들어가 이곳에서 편지와 엽서를 부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어려웠던 신축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합니다.

◀INT▶ 전찬복, 강정임 / 부산시 금정구, 동래구
"빨리 코로나가 풀려서 모두가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INT▶ 한서우, 박정현 / 울주군 삼남읍
"다이어트를 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게 새로운 다짐이고요.
2022년에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예전처럼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절곶 빛과 바람의 정원은 밤이 되면 더 아름답습니다.

달 토끼가 모여 있는 달빛정원,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별빛정원,
솔숲을 따라 걷는 바람숲길,
풍차가 있는 물빛바람 구간까지 총 4가지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며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데요,

1월 16일까지 매일 오후 5시~10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S/U▶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죠.
2022년 임인년,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겠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절곶에서 리포터 윤수미입니다.
윤수미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