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오늘(6/28)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 적정임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민 1만 6천명을 상대로 적정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물어본 결과 시급 1만3000원이 35.8%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 중 19%는 현행 최저임금인 9천160원보다 조금 높은 1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