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지역 수출액은 881억 달러에 그치며 지자체 수출 순위 2위를 충남에 내주고 3위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8.2% 증가했지만 울산은 자동차와 석유제품 수출 상승세 둔화로 0.9%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선박과 이차전지는 수출이 늘 것으로 전망되지만 자동차와 석유제품이 감소해 전체 수출액이 1.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