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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0만명 표심 어디로' 민주당 2차 선거인단 투표 시작

50만명의 표심 향배가 드러날
더불어민주당 2차 선거인단 투표가
오늘(9/29)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3일까지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49만6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실시합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엔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
3일에는 인천 권리당원과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현재 누적 과반을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34만1천858표,
이낙연 전 대표는 22만2천353표로
득표차는 11만9천표입니다.

특히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남 표심에 따라
향후 결선투표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선두와 추격주자 측 모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9일 경기,
10일 서울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3차 슈퍼위크, 재외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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