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에게 7잔의 물을 들이키게 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담당 경찰관 3명이 부실 수사 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경찰에 징계 수위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울산경찰청은 비공개 사항이라며 징계 수위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