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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태화강역 정차!!

스튜디오 409 뉴스레터 /


KTX-이음 태화강역 정차!?


KTX를 타러 다니면서 가장 불편했던건 모두 공감하시죠?😥 한때 동구에 살았던 저는 울산에서 서울을 가기위해선 KTX를 타도 3시간 30분씩 걸려서 포기하고 그냥 4시간짜리 버스를 타고 서울을 가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난 19일 국토부에서 원희룡 장관과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회의에서 부울경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제시했다고 해요!국토부에 따르면 3대 추진전략은


①부울경 1시간 생활권

②부울경에 특화된 산업거점 육성

③2030 글로벌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 지원


이 가운데 맨 앞자리를 차지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은 3개 지역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생활권으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가 되었어요! 


울산에 영향을 끼치는 방안중 하나가 최대시속 260㎞의 준고속열차인 KTX-이음(EMU)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중앙선 안동-부전 구간을 울산 태화강역 등 주요 지역거점들에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인데 2024년 연장 개통해 서울(청량리)-안동-부산 전 구간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목표라고 해요. 이 정차역은 2024년에 결정한다는 내용이 회의에서 논의 되었어요~😘


드디어 태화강역에서 서울로 바로 가는 KTX가 들어오게 되는건가요!!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시내 중심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노선이 생기면 정말 편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또 KTX 울산역은 부산과 울산, 경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2개 노선의 종착역 기능이 더해지는데 경남 김해와 양산 물금, 북정을 지나 언양을 오가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부산 노포, 월평, 양산 웅상, 울산 웅촌과 신복을 오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반환점으로, 2029년이면 KTX 울산역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라고 해요!


울산 교통이 광역 지자체중에 지하철도 없고 불편한곳으로 평가 되고 있는데 좋은 소식인것 같아요. 이처럼 외곽 철도망이 확충될수록 도시철도 트램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서 트램이 진짜 들어오는거 아냐? 하고 기대감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요.🚟


트램은 도심 혼잡 구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에다, 수도권과 부산, 양산, 경남지역을 오가는 다양한 선택지가 트램 이용객들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생기기만 하면 매우 편리할것 같은데요. 북울산역에서 야음사거리를 왕복하는 트램 2호선도 환승을 통해 촘촘해진 광역 교통망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트램 사업 착수 여부를 판가름 짓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내년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이재업 / 울산시 광역교통과장]

(트램을) 광역철도와 연계를 시켜서 울산 교통망이 촘촘해 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강조해서 정부를 설득 중에 있습니다.


또 이 회의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를2026년 완전개통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 밀양-울산 구간은 2020년 이미 개통했고, 창녕-밀양 구간은 2024년, 함양-창녕구간은 2026년에 각각 완성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좋은소식들은많은데하나하나적용되어서청년인구유출도적어지고교통도편리하고살기좋은울산이되었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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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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