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울산에서 야간이나 휴일에 정신질환자가 응급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응급입원 조치 건수는 2019년 256건에서 2022년 383건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응급입원은 325건에 달합니다.
하지만 현재 울산에서 야간이나 휴일에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 할 수 있는 곳은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세광병원과 동구 울산대병원의 4개 병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