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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구입... 울산 마약주의보! [뉴스레터]

스튜디오409 뉴스레터 /

울산에도
마약 좀비가?🧟

저는 며칠 전 SNS에서 대낮 마약 좀비🧟라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요. 위 사진은 미국 좀비 거리로 불리는 필라델피아에서 사람들이 마약에 취해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이제 마약청정국이 아니라는 사실! 최근 뉴스를 보면 마약💊과 관련된 내용이 자주 나오고 있어요. 최근 5년간 마약사범 가운데 학생과 회사원의 비율이 높고 늘고 있다고 해요. 연령층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0대부터 30대까지가 마약사범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가 심각해 보여요.

울산에서도 마약이 평번한 일상에 위협을 가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22일 울산의 한 캠핑장에서 한 남성이 웃통을 벗고 비틀거리며 길바닥에 주저앉기를 반복하고 또 다른 2명은 뒷문이 열린 채 운전을 하다 도랑에 빠졌다고 해요. 캠핑객들은 소리를 지르고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는 등 보통 취객과 다른 이들의 모습에 불안을 떨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들 왜 그랬나 봤더니🤔
20대였던 3명은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를 투약했다고 해요. LSD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스티커 형태의 마약인데 환각 효과가 코카인의 100배, 필로폰의 300배라고 하네요.😵‍💫 지난해 12월 울산에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실탄 11발을 바퀴에 쏴 붙잡았던 일이 있었어요. 과거에는 마약류 유통은 조직폭력배나 연예인 사이에 한정됐었는데요.

어쩌다 일상에 마약이 퍼졌을까요?🤷
텔레그램과 같은 인터넷과 국제우편 등 유통경로가 다양해져 인터넷💻으로 마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다크웹·가상자산 등이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마약류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으로 처방받아 투약하는 사례도 지속해서 적발되고 있다고 하네요.

마약은 뇌의 구조적, 기능적 손상🤕을 남겨 감정 조절,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만성적으로 상용하게 되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만성적인 무기력 상태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뇌 손상은 마약을 끊더라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검찰🚨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구속 수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10~20대 단순 마약 투약자에 대해서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해요.

남의 나라 일인 줄 알았던 마약 좀비!🧟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일이 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이 마약에 취한 사람들에 의한 예측불가능한 사건이 발생할까 봐 불안해하고 있어요.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절대 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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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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