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분양시장이 더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울산에도 연말 밀어내기 물량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이달 일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남구 무거동과 신정동,옥동 등 남구지역 3개 단지, 1천 백여 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1군 건설업체가 12년 만에 남구 옥동지역에 공급하는 단지는 오늘(12/9) 견본주택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10월 기준 울산 미분양 주택은 1,414호로 집계됐지만 올 하반기 남구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미분양을 합치면 3천 세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