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제조업과 생산직 비중이 높은 울산 경제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분포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안에 기계에 의해 대체될 수
있는 확률이 70% 이상인 '자동화 고위험'
일자리 비중은 2019년 기준 52.8%에
달했습니다.
울산의 일자리 자동화 고위험군 비율은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과 비교하면 20%p 가까이
차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