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는 오늘(9/25)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와 남구청의 추경 예산 편성에 민생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천주교와 협의도 없이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책을 만들기 위한 예산이 울산시 추경에 편성된 반면 제3 공립장애인 학교 설립은 부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간 6천750만원인 업무추진비가 부족하다며 추경에서 2천만원을 증액했는데 이는 생활고에 허덕이는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