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기상캐스터 날씨 최신뉴스

출근길 가득한 먼지‥낮 최고 13도 '포근'

오늘도 희뿌연 먼지가 하늘을 뒤덮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기 정체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도 여전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부터 차차 풀려서요. 

주말에는 대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날씨는 비교적 온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 5.5도로, 예년 이맘때에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던 것과 달리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최고 기온도 14도까지 올라서  3월 중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여있습니다. 

내륙지역은 안개가 지면에서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5.6도, 울산이 4.9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3도, 양산이 15도 까지 오르며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2.9도, 의령이 영하3.2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과 통영이 12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오늘 추위가 조금 덜합니다. 

진주는 현재 기온 영하3.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에는 부산과 울산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월요일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설연휴에는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