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 형사8단독 정현수 판사는 휴가비 문제로 면담하다가 사측 대표에게 의자를 집어 던지고 폭행한 노조 간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 울산 한 업체 회의실에서 휴가비를 놓고 면담을 하던 중 업체 대표 등 2명에게 철제 의자를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