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반핵아시아포럼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노후 원전 수명연장을 중단하고 신규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9/21)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은 고리·월성 핵 발전소 등 원전 14기에 둘러싸여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 이렇게 많은 원전을 가동하는 지역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1993년 일본에서 시작된 반핵아시아포럼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으로 이번 포럼에는 일본, 인도, 대만, 태국, 호주, 필리핀 등 8개국 반핵 운동가들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