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김판곤 감독이 리그 3연패와 더불어 코리아컵 우승 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김 감독은 오늘(8/5) 서울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로 뛰었던 울산의 사령탑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도 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6년 울산의 첫 리그 우승 멤버였던 김 감독은 오는 10일 울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