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다음 달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학대 사례관리 대상 가운데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4개 가정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남구는 아동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 긴급 임시 조치를 하고 학대 정황이 확인되거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