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SK, 포스코, 효성그룹이 오는 9월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합니다. 4개 그룹은 오늘(6/10)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차·기아기술연구소에서 각 그룹 회장들이 참석해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현대차·SK·포스코그룹은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해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고 이번에 효성이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