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수가 지난 2014년 6대 의회부터 22명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예산 규모는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6대 의회가 출범한 2014년 68억 4천만 원이었던 예산이 7대 의회는 77억 3천만 원, 8대 의회는 95억 6천만 원으로 8년 새 40% 급증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제도 변화로 예산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