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 교육청에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학생용 스마트기기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수용 시의원은 스마트기기 구입에 680억 원이 들었지만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73%, 교사의 82%가 활용하지 않거나 주 1~2회 사용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이 올해 마무리된 만큼 AI교재 활용 등 앞으로 이용률을 높여나가겠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