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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이게 드론으로 가능해? 드론 산업 육성 박차

◀ANC▶
미래의 드론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 일까요.

경상남도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선보였는데, 산업화도 멀지 않았습니다.

서윤식 기자

◀VCR▶
진주처럼 농촌지역이 산재한 곳의
물품 배달을 드론이 책임집니다.

진주와 사천, 고성의 물류 거점을 오가며
드론이 택배기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
김주식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기술연구소장
(진주시에서 고성군을 잇는 33번 국도를 중심으로 해서 향후 UAM(도심 항공 교통)과 PAV(개인용 비행체) 시대를 대비해서 항로개척을 하고,,)

드론으로 확보한 방대한 영상 자료가
3차원 지도 전환을 거치면
산사태 예측 프로그램으로 활용됩니다.

유선 드론, 그러니까 무제한으로 비행 가능한 테더 드론이 차량 번호판을 식별합니다.

도심지 불법주차 단속은 물론
주차 안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산업단지의 가스 유출 등 안전사고,
고성군 자란만의 생태 환경도 감시합니다.

◀INT▶백두현 고성군수
(환경문제 그리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까지도 드론이 책임지는 그래서 국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고성군이 하겠습니다)

바다에 사람이 빠지자
정찰 드론이 우선 확인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또 다른 드론이
구명조끼를 투하해 인명을 구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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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경상남도가 선보였습니다.

(S/U)
경상남도는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드론산업을 실증하고
상용화에 나서게 됩니다.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와 고성군 등 지자체와
기업체로 꾸려진 드론팀 경남은
미래 도심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
항로 개척을 시작으로
드론을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합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END▶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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