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절반 이상이 주택을 3채 이상 보유해야 '다주택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을 몇 채 이상 보유해야 다주택자로 보는가"라는 설문에 울산지역 응답자 54.9%가 3채 이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고가의 부동산이 많은 서울과 지방 광역시에서 상대적으로 3채 응답이 많았고, 저가 부동산이 많은 도시에서는 2채 응답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