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8/5)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체불 사태에 대한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집계된 체불 금액만 장비비 6억여 원, 자재비 4억여 원에 이르고, 피해업체가 30여개에 달하며 체불임금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울산시와 관계부처에 대해 체불상황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