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교수 85명이 오늘(12/5)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유일한 일은 하야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교수와 연구자 17명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