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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보이스피싱 대포폰 부총책 필리핀서 송환

울산경찰청은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포폰 모집 부총책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경찰청과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은 앞서 지난해 6월 필리핀에서 A씨를 검거했지만 A씨가 국내 송환을 거부해 현지 구치소에 수감해 왔으며 이후 강제송환 절차를 거쳐 9개월 만에 A씨를 데리고 왔습니다.

A씨 일당은 필리핀 현지에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포폰 5천여대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차리고 범행해 왔으며 전국에서 확인된 피해액은 최소 210억원 상당에 달합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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