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늘(3/21)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달초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단체 회의에서, 신 후보가 선거법이 허용하는 명함이 아닌 A4 용지 크기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여러 명에게 나눠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치신인인 신 후보가 선거법을 잘 알지 못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