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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해양관광 명소 가상공간 구축..96억 투입

울산과 부산, 경남의 대표적인 해양관광 명소들을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로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메타버스 구축 사업은 3개 도시가 공동 응모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해양관광을 주제로 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사업에 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울산은 장생포 고래마을과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왐 투어, 부산은 송정해수욕장 서핑 투어, 경남은 섬 투어 등을 가상공간으로 개발한 뒤 주변의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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