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20)와 오늘(9/21) 울산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100mm 가량의 비가 내리며 토사 유출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9/20) 오후 7시 30분쯤 북구 신현동 미포산업로에서는 일부 토사가 유실이 발생했고, 남구 선암동 감나무진 사거리에서도 토사가 유실돼 도로까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약 120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를 동반한 사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