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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떼까마귀 수 4년간 절반 줄어

울산 겨울 진객인 태화강 떼까마귀 개체 수가 최근 4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수 조류생태학 박사에 따르면 울산을 찾는 떼까마귀를 모니터링 한 결과 2017년 7만 마리에 달했던 떼까마귀 개체 수가 올해는 4만 마리 가량으로 급감했습니다.

김 박사는 이 같은 감소세에 대해 기후 변화와 먹이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떼까마귀 서식지 보호와 먹이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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