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0) 오전 중구 약사천 일대 희뿌연 액체가 흘러내려 인근 주민들의 하천 오염 의심 신고가 잇따랗습니다. 중구는 확인에 나선 결과 인근 송수관로 보수 공사 현장에서 암반을 뚫는 과정에 사용한 세척수가 하천에 흘러든 것으로 오염수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세척수라도 하천에 흘러 들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공사를 주관하는 상수도사업본부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