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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속옷 빨래' 숙제 교사 사건, 7월 20일 국민참여재판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해 파면된 초등학교 교사 A 씨의
사건이 오는 7월 20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재판에 A 씨는 전문가 1명과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 학부모 등을 신청했으며, 유사한
교육을 받은 학생 1명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건의 쟁점인
'성적·정서적 학대행위'에 대한 정의부터
국민적 눈높이에 맞춰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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