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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부산

부산] 부울경 경제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에 힘 모은다

◀앵커▶

부산과 울산, 경남의 상공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방균형발전과 메가시티 구축의 기회로 만들자는 겁니다.

답답한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가 전환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과 울산, 경남 상공계 대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개최성과를 부울경이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사업은 부산을 넘어 부울경의 도약을 이끌어 줄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울산과 경남도
지역균형발전과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윤철/울산상공회의소 회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은 물론 동남권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입니다.”

[구자천/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경남과 부산, 울산이 이렇게 합쳐져서 거대한 세계적인 행사를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해낸다면 지방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사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는
좀처럼 확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탓도 있고,
정부나 정치권, 대기업 등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로 보입니다.

여기에 러시아 모스크바뿐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하면서
경쟁이 더 뜨거워졌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부울경 상공계의 협력은
분위기 전환의 계기로서 기대가 큽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내년 3월까지 열리는
2020두바이세계박람회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부산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인데,
울산과 경남이 동행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끝▶
유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