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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2021 국정감사 돌입..울산 쟁점은?

◀ANC▶
21대 국회가 오는 21일까지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합니다.

울산에서도 교육청과 유니스트,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주요 기관들이
감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울산지역의
국정감사 현안과 쟁점들을 짚어봤습니다.

◀END▶
◀VCR▶

울산 주요 기관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2일
국회에서 감사를 받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장애인시설 학교장 성폭력 사건,
속옷빨래 교사 사건 등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해
지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8일 대전에서 국감을 받는 유니스트는
합격자 처리된 대학원 탈락자와
아들 입시 관련 서류를 결재한 입학팀장 등
입시시스템 허점과 관련해
집중 질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U) 한편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오는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울산을 찾습니다.

문체위는 현장 국정감사를 통해
체전 준비 상황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언양읍성 정비 복원사업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 현안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SYN▶ 이채익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내년 울산 전국체전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서 보완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날인 8일에는 울산지법과 가정법원,
울산지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울산항만공사가 13일 국회에서 감사를 받습니다.

12일에는 한국동서발전이,
15일에는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의 국감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한편 지난해 국감을 받은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은
올해는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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