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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mnews사회

동해선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100만 명 이용

지난해 12울 28일 동해선 2단계가 개통된 지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역에서 부전역을 오가는 동해선 개통 이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까지 106만 7,596명이 태화강역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동해선 구간의 역은 모두 23개로 태화강역 이용객은 벡스코, 교대, 부전, 기장역에 이어 5번째로 많았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월 10,295명에서 2월 7,464명, 3월 6,90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4월 9,056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한편 울산발전연구원이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3.8%가 매우 편리하거나 편리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불편 및 개선 요구 사항으로는 운행 횟수 증가와 연계 교통수단 확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주요 통행 목적은 통근·통학과 친구·친지 방문 등 개인 용구가 각각 29%, 여행 16.7%, 업무 출장 12.2%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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