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예약해보신분😩 손!!✋
저는 지난 겨울에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인데요.
이제 날씨도 좋고 아직은 벌레도 없어서 봄 캠핑을 가고 싶은데.. 캠핑장 예약… 왜이렇게 어려운건가요 😭 나만 실패하는건가…
북구 어물동 인근 A 캠핑장은 봄을 맞아 거리두기까지 해제 되면서 4월 예약은 전부 완료 됐고, 5월 주말은 전체 예약 완료, 평일도 월, 금요일은 80% 이상 예약 됐다고 해요.
예약에 실패하는건 저도 여러분도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데 이렇게 캠핑장이 성황하면서 동시에 불법영업을 하는 캠핑장이 무려 100여 곳이나 생겨났다고 해요! (저도 캠핑다니면서 땅사서 캠핑장 만들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곤했는데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현재 울산 내 '정식 등록'돼 있는 야영장은 총 25곳으로, 공공 운영 12곳과 민간 운영 13곳이래요. 중구 5곳, 동구 2곳, 북구 4곳, 울주군 14곳으로 각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와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해요. 즉! 다른 캠핑장들은 미 등록된 불법 야영장인 셈이라는거죠!
미등록 야영장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저도 굉장히 놀랐는데요. 미등록으로 운영을 하는 이유가
“ 수시로 지자체가 안전 점검을 진행 하기 때문”
안전 점검이 귀찮은게 이유였다니... 충격적인데요.🙅
심지어 벌금내도 남는다! 라는 말도 돌기도 한다고 하구요.
그런데 캠핑장 등록하든 안하든 즐기면되지 무슨상관이야?하실수도 있을텐데요.
무등록 업소는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영업배상이나 화재보험 등 캠핑과 관련한 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서 사고 발생시에 대형사고로 이어져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해요! 우리가족의안전이최우선이잖아요.
우리 꼭 정식등록된 캠핑장에서 안전하게 캠핑하기로 약속🤙5월달엔 저도 꼭 예약에 성공해서 감성캠핑을 꼭 즐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