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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하는 학생? 추락하는 교권 💥🏫💥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이 대사 잘 아시죠? 영화 '친구'에서 폭력교사가 학생에게 말했던 대사인데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선생님이 학생을 심하게 때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 세상이 변해 이제는 학교에서 '사랑의 매'라고 했던 체벌이 금지되었는데요. 반면 교사들의 직간접적인 체벌이 금지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교권 추락에 대한 우려도 있어요.😟


지난 1일, 울산에서는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훈계하던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해당 교사는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정신적 충격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달에는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밀치는 사건도 발생했었죠.(학생이 선생님을 때린다니...너무 충격적인데요😨)


울산지역에는 해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상해·폭행 사건이 100~2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요. 지난해 울산지역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9건으로, 전년도 1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


심한 경우에는 도리어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교사가 아동학대를 했다고 판단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울산에서는 지난해 183건으로 집계됐는데 대부분 학생의 잘못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심한 말을 했다는 이유라고 해요. 이 때문에 아동학대로 신고될까 두려워 생활지도를 포기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거나 폭행하면 징계는 물론 아동복지법 등에 따른 엄중한 형사처벌에 도덕적 비판까지 받지만 학생은 교사를 폭행해도 학생부에도 기재되지 않고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내려진 처벌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각 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외부 교육 전문가 등으로 이뤄지는 교권보호위원회가 학교 밖 기구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교권 침해 사건은 교사에게 씻기 힘든 상처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2차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모두에게 피해가 큰 만큼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 저는 교권과 학생 인원👬의 균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가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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