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뭄에
"비야..언제오니..?"🥵
요즘 날씨, 너무 덥죠?😎 여름이 온 게 온몸으로 느껴지는데요.🔥
'저는 요즘 뜨거운 바닥 때문에 땀 뻘뻘 흘리면서 출근하고 있어요(뚜벅이의 슬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지금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 울산에서는 비 내리는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울산은 현재 오랜 가뭄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3개월 동안의 강수량을 보면 지난해의 4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해요.😫
특히 지난해 5월에는 120.4mm의 비가 내린 반면 이번 달에는 6.1mm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고기압이 국내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빗방울이 끊겼다는 이유라고 하네요.
울산 지역은 현재 가뭄 주의단계🚨하고 하는데요.
모내기철🌱 등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어요. 모내기철인 요즘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논이 30%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계속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밭작물의 생육저하나 생산량 감소 등이 우려된다고 해요.😨
여러분은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일상생활에도 연결될수 있는 문제가 바로 수돗물💧일텐데요. 다행히 울산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생산에는 여유가 있다고 해요. 울산시상수도본부는 지난해 12월~5월까지 약 3110만t의 낙동강물을 구입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뭄이 더 심해지면 우리 식수에도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주말인 일요일에는 비🌧가 조금 내린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기상청은 "6월엔 대개 장마가 찾아오니 중순, 하순부터 가뭄이 완화되기 시작해 7월이 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