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산불 진화를 하던 헬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기체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당시 헬기가 물을 채우기 위해 회야저수지에 접근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조종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엔진과 기어박스를 제작사로 이송해 추가 정밀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