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2월 지역 국가산단 수출액과 가동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산국가산단 수출은 전년 대비 20.78%, 울산·미포국가산단은 11.49% 각각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기준 온산국가산단과 울산·미포산단의 입주·가동업체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