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오전까지 비 내리고 바람 강해]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어제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새벽 사이 30mm에 달하는 비가 내렸고요.
오늘 아침까지 최대 1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이후부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울산은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역시 오전까지 강하게 불겠고요.
오후부턴 차츰 바람도 잦아들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낮 동안엔 다소 후덥지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기온은 18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낮 기온은 24도가 예상됩니다.
이웃 지역들도 모두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경주와 양산도 18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경주 26도, 포항 25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울산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이 있고요.
모레까지 낮 기온이 20 밑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